건축

도쿄 스카이트리(Tokyo Skytree)

리차슨 2023. 8. 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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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소개

도쿄 스카이트리(Tokyo Skytree)는 2008년에 착공되어 2012년 5월에 완공됐으며, 도쿄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로, 높이 634미터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입니다.
 
이 건축물의 건설은 전통적인 철과 콘크리트 블록 구조를 사용하여, 지진과 태풍 등에 대한 안전성을 고려합니다. 건물의 가장자리는 팔각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심 부분은 완전한 원형 구조입니다.
 
 

 

건물의 특징

높이와 구조
도쿄 스카이트리는 그 높이로 유명한 타워로, 전파 송신 및 관광용으로 사용되며, 지상에서의 높이는 약 634미터(2,080피트)입니다. 이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타워이며, 전 세계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구조물입니다. 그 형태는 일본의 전통적인 팔리스 케이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여러 단계로 구성되어 높이를 더하고 재미있는 시각적 효과를 연출합니다.

통신 및 방송 
도쿄 스카이트리는 통신 및 방송 장비를 설치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사용되며, 지역 TV와 라디오 방송국 등이 타워를 이용하여 방송을 송출합니다. 이는 도쿄 지역의 높은 건물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전파 송신을 보장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망대 및 관광
도쿄 스카이트리는 방문객들에게 높은 고도에서의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두 개의 전망대가 있으며, 하나는 350미터 높이의 "Tembo Deck"이고, 다른 하나는 450미터 높이의 "Tembo Galleria"입니다. 이곳에서는 도쿄의 도심과 주변 지역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조명 및 시각 효과 
도쿄 스카이트리는 야간에는 강렬하고 아름다운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시각적인 효과를 연출합니다. 이를 통해 도쿄의 밤하늘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며, 도시의 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도쿄의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완성하는 중요한 랜드마크로서, 통신과 관광 목적을 통해 도시의 발전과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행자와 차량 모두 이용 가능한 지하상가와 체험관, 레스토랑과 쇼핑몰 등도 함께 건설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도쿄 스카이트리는 관광 명소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도시의 상징적인 존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건축가 소개

츠치야 테츠오(Tetsuo Tsuchiya)
츠치야 테츠오(Tetsuo Tsuchiya)는 일본의 건축가로, 1961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도쿄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1986년에 졸업한 뒤 다양한 건축 회사에서 일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1993년, 츠치야는 자신의 스튜디오인 티티티 아키텍츠(TTT Architects)를 설립하고, 이후 국내외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습니다. 츠치야는 기하학적인 형태를 가진 건축물을 선호하며, 매우 깔끔하고 정교한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작품은 기하학적 형태와 조형적인 비례, 그리고 깔끔한 디테일 등으로 인해 독특한 감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일본 내의 다양한 공공 건축물, 교육 시설, 주거용 건축물 등이 있으며, 희소성이 높은 대지에서 연면적을 줄이면서도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실현하는 등, 실용적인 측면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건축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닛켄 셋케이(Nikken Sekkei)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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