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승리, 홍콩 클럽 오픈 계획? 정부 "비자 신청 없었다"

리차슨 2024. 5. 24. 17:40
728x90
반응형

썸네일

 

'버닝썬 사태'로 물의를 빚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홍콩에서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홍콩 정부가 입장을 밝혔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정부 대변인은 승리 측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승리, 홍콩 호화주택 매입 및 클럽 개설 계획 보도

앞서 홍콩 언론들은 승리가 '버닝썬 사태' 이후에도 홍콩에 호화주택을 매입하고 클럽을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BBC 방송에서 버닝썬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공개되면서 승리의 근황이 SNS를 통해 전해졌고, 이를 계기로 현지 언론에서는 승리의 홍콩 정착설 보도가 잇따랐다.

 

홍콩 정부 "승리 측 비자 신청 없어"

 

 

그러나 홍콩 정부 대변인은 승리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은 채 "한국의 전 연예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 국민은 비자 없이 90일까지 홍콩에 체류할 수 있으며, 승리 측에서 인재 취업 비자 신청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홍콩서 클럽 오픈 계획 보도
  • 홍콩 정부, 승리 측 비자 신청 없었다고 밝혀
  • 승리, 버닝썬 사태로 물의 빚고 복역 후 출소
  • 최근 BBC 다큐멘터리 계기로 승리 근황 SNS 통해 전해져
인물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논란 버닝썬 사태 연루,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복역
홍콩 행보 호화주택 매입 및 클럽 개설 계획 보도
홍콩 정부 입장 승리 측 비자 신청 없었다고 밝혀

 

승리는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한 이후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었다. 자금 횡령 및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한 후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최근 승리의 홍콩 행보가 주목받고 있지만, 홍콩 정부는 그의 비자 신청이 없었다고 밝히며 관련 보도를 일축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