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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악의적 비방 유튜버, 2억원 상당 재산 동결 조치 당해

리차슨 2024. 5. 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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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을 포함한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가짜 영상을 제작 및 유포한 30대 유튜버 A씨의 재산 2억원이 동결되는 조치를 당했다. 인천지검 형사1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기소하고, 범죄 수익금 환수를 위해 추징보전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장원영 등 유명인 비방하는 가짜 영상 제작·유포

A씨는 '탈덕수용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2021년 10월부터 작년 6월까지 장원영을 비롯한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나 게시했다.

 

 

이 영상들은 장원영이 동료 연습생의 데뷔를 질투해 무산시켰다거나, 다른 유명인들의 성매매 및 성형수술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지만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다.

 

억대 수익 올린 유튜버, 2억원 상당 재산 동결

 

 

검찰 분석 결과 A씨는 2년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려 2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되었다.

 

검찰은 A씨가 형이 확정되기 전 범죄 수익금을 빼돌리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징보전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인용하여 A씨의 부동산과 예금채권 등 2억원 상당의 재산을 동결하는 조치를 내렸다.

 

연예인 희생양 삼아 돈 버는 가짜뉴스 유포 차단해야

 

 

검찰 관계자는 "장원영을 포함한 피해자들을 희생양 삼아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가짜뉴스 유포 행위를 엄중히 처벌하고, 수익금도 철저히 환수함으로써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가짜뉴스 유포는 심각한 문제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정보를 퍼뜨려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장원영과 같은 연예인들이 악성 루머와 가짜뉴스로 인해 받는 피해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일부 악의적인 유포자들은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클릭수와 수익을 올리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어 더욱 우려스럽다.

 

검찰과 관련 기관에서는 이러한 행위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함께 피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선량한 연예인 보호와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필요

장원영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연예인들은 종종 근거 없는 루머와 악성 비방에 시달리곤 한다. 특히 젊고 인기 있는 여성 연예인일수록 그 대상이 되기 쉽다.

 

우리 사회에서는 연예인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파헤치거나, 일부 사실을 악의적으로 확대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건전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연예인 개인의 인격과 권리를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동시에 가짜뉴스와 악성 루머의 생산 및 유포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선량한 연예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

 

나아가 대중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과 비판적 사고력 증진을 통해, 건전하고 성숙한 미디어 소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장원영을 비방하는 가짜 영상 제작·유포한 유튜버 A씨, 2억원 상당 재산 동결
  • A씨는 2년간 유튜브 채널로 2억 5천만원 수익 올려
  • 검찰, 피해자 희생양 삼아 돈 버는 가짜뉴스 유포 행위 엄중 처벌 및 수익금 환수 방침
  • 악의적 비방과 가짜뉴스로 연예인들이 입는 피해 안타까워
  • 선량한 연예인 보호와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 위한 사회적 노력 필요
유명인 대상 범죄 대응 방안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가짜뉴스 유포 등 엄중한 처벌, 수익금 환수, 피해 구제 등

 

장원영과 같은 연예인들이 겪는 악성 루머와 가짜뉴스 피해 사례는 우리 사회의 미디어 환경을 되돌아보게 한다. 검찰의 이번 조치가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경종을 울리고, 건강한 미디어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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