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및 혜택 알아보기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시범판매됩니다. 한달 6만 5천원으로 서울 시내 모든 대중교통수단과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자동차 운행에 따른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상승하고 있는 대중교통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과 혜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혜택

 

• 한달에 6만 5천원만 내고 서울시의 모든 대중교통(버스, 지하철)과 따릉이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약 50만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 연간 1만 3천대 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줄어 연 3만 2천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100인 이상 기업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여 임직원에게 배부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서울시민의 대중교통 1회 평균 비용은 1,525원(1일 왕복 3,050원 x 30일 = 91,500원)으로 월간 25,000원 이상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기후동맹카드 신청방법은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신청, 그리고 실물카드를 구매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과 실물카드 모두 내년 1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실물카드는 3천원을 지불하여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앱 바로가기 ▶

 

 

월 6만5천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기후동행카드' 나온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대상자

서울시에 거주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성인, 청소년, 어린이 포함)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우려사항

• 서울시에만 시행하는 정책으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경기/인천 주민)에게는 많은 사용 제약이 있습니다.
• 서울 내에서 근거리만 이용하거나 환승 없이 버스/지하철만 타는 사람들에게는 큰 혜택이 없어 보입니다.